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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스테이크 소로 맛있게 먹자

스테이크는 집에서 먹으면 싸게 먹을 수 있다. 하지만 구우는게 힘들고 치우는게 귀찮긴 하다. 그래도 양을 많이 먹거나 오랜만에 요리하고 싶으면 한번쯤은 해보고 싶다라고 느낀다. 보통 고기는 남자들이 굽는데. 이유는 잘 모르겠다. 집밥먹을때 대부분 부인이 요리하지만 고기구을때만큰은 다르다. 다른 고기와 달리 스테이크는 단순해 보이면서 어렵다. 나는 미식가는 아니라서 그냥 굽는데. 내가 맛잇으면 되지 이런 마인드다. 하지만 손님이 있거나 하면 달라진다. 최대한 신경을 쓰고 인터넷에서 스테이크 맛있게 굽는법을 찾아보고 한다. 이 소고기는 육즙이 생명이라고 한다. 빠지지 않고 부드럽고 촉촉하게 해야한다. 어쩌다 해보는 사람한테는 그냥 감으로 해야한다. 요리사가 아닌이상 어쩔수 없다.

일딴 30분전에 꺼내놓고 기다려야 한다. 소금을 앞 뒤로 적당히 뿌려주고 물기는 제거해 분다. 그리고 불을 달구먼서 구우는게 아니고 그 전에 연기가 나게 뜨겁게 달달 익힌다음 고기를 올려야 한다. 보통 고기를 2분씩 굽는데. 앞뒤로 2분씩하고 총 8분동안 구우면 미디엄이 완성된다. 제일 먹기 좋은 게 미디움 같다. 고기가 두껍게 잘랐으면 옆면까지 익혀주는게 좋다. 그리고 여기서 바로 먹는게 아니고 쉬워줘야 한다. 6분정도 가만이 두고 기다리면 육즙이 안 흐르게 도와준다. 그리고 먹으면 된다. 여기서 소스도 중요한데 보통 A1먹긴하는데 난 바베큐를 좋아해서 바베큐 고급소스로 먹는다.

고기하면 야채가 필요하지 않나. 이것저것 사봤다. 10명정도 온다고 해서 이 정도면 괜찮은거 같다. 색갈별로 있어야 한다. 초록색 하얀색, 주황색, 빨간색 등 양파도 마늘도 있어야 한다. 그리고 느끼함을 달래줄 음료수가 있으면 대박이다. 난 사이다 콜라를 좋아하기 때문에 꼭 필수 적으로 있어줘야 한다. 

이 과일 이름을 까먹었다. 머였지? 암튼 씨가 굉장히 많이 들어있다. 저 알갱이 하나당 씨 하나가 있다. 이럴수가. 하지만 상큼하고 맛있다. 난 이거 너무 좋아한다. 또 먹고 싶지만 비싸고 맛없는거면 버릴만큼 꼭 맛있는게 걸려야 한다.

과자들... 이런 허니머스타드 수미칩과자 맛있고 콘버터도 죽여준다. 이런거 너무 좋다. 그리고 저 뒤에 포카칩도 치즈맛이다. 한번쯤 기분 꿀꿀할때 먹어주면 좋다.